Ep1.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자금 공개 (뉴질랜드, 호주)
- 워킹홀리데이
- 2020. 3. 8. 22:45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자금 공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할 때 가장 궁금한 초기 비용/자금을 공개합니다.
2015년 ~ 2019년까지 4번의 워킹홀리데이를 할 때 준비했던 초기 비용/자금을 공개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공개할 초기 비용/자금에는 비자신청비 및 신체검사비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국가별 잔고 증명 금액 >
우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 시 통장 잔고 증명이 필요한 국가들이 있습니다.
통장 잔고 증명서를 뽑은 다음에 출금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 | 잔고 증명 |
뉴질랜드 | $4200 NZD 이상 및 왕복항공권 |
호주 | $ 5000 AUD 이상 및 왕복항공권 |
캐나다 | 필요 없음 |
2015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자금
4번의 워킹홀리데이 중 처음이었던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초기 비용/자금을 사용했습니다.
환전 금액 : $10,000 NZD (2015년 환율 약 880원)
편도 항공권을 포함 약 950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 초기 비용/자금 지출 내역 >
지출 (NZD) | 지출 내역 |
$3,200 |
1등급 어학원 (12주) $320/주 (10주 + 2주 프로모션) |
$1,000 |
홈스테이 (4주) $250/주 (아침,저녁 식사 포함) |
$1,600 |
일반 어학원 (10주) $160/주 (일반학원은 가격이 저렴) |
$1,750 |
쉐어하우스 (14주) 주 $125 (4인 1실 스튜디오) |
$2,450 | 생활비 (3월 14일 ~ 8월 25일) |
지출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가장 큰 지출은 22주의 어학원 비용이다.
그 이유는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상태로 출국했기 때문에 언어를 배우는데
많은 돈이 들었고 입국 후 6개월 동안 아무런 수입이 없었다.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동안 일을 하지 않았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7월에 Exchage Job을 시작했고 8월에 첫 직업을 구했다.
2016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자금
환전 금액 : $2,300 AUD (2016년 환율 약 880원)
편도 항공권 포함 약 240만원을 사용했다.
< 초기 비용/자금 지출 내역 >
지출 (AUD) | 지출 내역 |
$450 |
항공권 $350(시드니 ~ 프로스파인), 초과 수화물 ($50), 픽업비 $40(프로스파인 ~ 보웬) |
$240 | 쉐어하우스 2주 ($120/주) |
$1300 | 차 (2001 닛산 펄사 수동) |
$310 | 생활비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영어는 부족해도 일은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 결과로 뉴질랜드 초기비용의 약 25%만 가지고 호주로 떠났고
2주만에 일을 바로 시작 할 수 있었다.
호주 농장지역 이야기를 따로 포스팅 했지만 농장지역에서 차는 정말 필수이자 힘이다.
초기 비용이 넉넉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를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
https://ohseungjae.tistory.com/49?category=278266
9. 호주 농장! 자동차 없으면 가지 마!
호주 하면 농장, 공장을 많이들 떠올린다. 그중 농장은 차가 없다면 제발 가지 마라! 대부분의 농장 지역은 차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지난 15년 내가 있던 Bowen 지역을 예로 이유를 알아보자! Bowe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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