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초기 자금? 정착금? 자본? 얼마가 적당할까?

끝나지 않는 논쟁 중 하나 초기 자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당연히 초기 자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안전하다!

 

인터넷을 보면 50 ~ 100만 원으로 살아남은 사람도 많다 그러나 추천하지 않는다.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영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여기서 돈까지 부족하다면 

 

최저시급 이하를 받고 일하거나 쉽게 유혹에 빠져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작년에 바뀐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청법에 찬성한다.

 

비자 신청을 할 때 약 550만 원의 통장잔고를 증명하는 것이다. 

< * $5,000 + 약 $1,000 ~ $2,000 (왕복 비행기표 가격) >

 

호주 정부에서 봤을 때 최소 $6,000 이상을 가져와야 적응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 달 예상 지출>

내 용 금액 (AUD)
비행기 $ 1,000

2주 보증금 + 1달 방값

*주 150

$900

생활비 (4주)

*주 100

$400

교통비 (4주)

* 주 30 (공항버스$30 및 버스, 트레인, 트램 )

$150
핸드폰 개통 및 생필품 구매 $150
총 계 $2600

위 표는 대도시로 바로 도착해서 집을 구하고 최소한으로 먹고 자는데 나온 예상 금액이다.

 

그러나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상당한 금액을 사용하게 되고

 

도착 후 간단한 여행과 술자리 등을 병행한다면 더 크게 지출을 할 수밖에 없다.

 

< 필자의 초기 자금 >

  뉴질랜드 (2015) 호주 (2016) 캐나다 (2017) 호주 (2018)
금액 $11,000 NZD $2,200 AUD $2,500 CAD $5,000 AUD
지출 

학원비 : $4800 (6개월) 

홈스테이 : $1,000 (1달)

차 : $1200

숙박 : $780 (1달+ 2주 보증금)

숙박 : $560 (2주)  숙박 : $1035 (한달)
일 시작

5개월 후

1주 후

2주 후 1달 후

2015 뉴질랜드에서는 5개월 차에 일을 시작했으며 그전까지 어학원을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쓰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자금으로 인해 매일을 라면과 볶음밥으로 버텼다.

 

2017,  2018 호주, 캐나다를 갈 때는 영어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구직을 시작했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2018년 워킹홀리데이의 자금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이유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였다.

1주 2주 3주 4주
이력서 수정 및 등록 이력서 지원 면접 결과

위 표와 같이 준비하면서 나머지 시간에는 여행과 카페 투어 등 시드니를 최대한 즐겼다.

 

영어나 해외경력에 이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일이다.

 

초기 자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최소 $3,000 가져오는 게 좋다.

 

영어가 가능하고 경력도 있으며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면 그 이하를 가져와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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